컴퓨터나 노트북을 쓰다보면 용량 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C드라이브가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노트북이든 PC든 요즘엔 SSD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SSD는 빠른만큼 용량당 가격이 비싸서, 컴퓨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비싸고 용량이 적은 SSD에 설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SSD인 C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문제는 C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해지면, 윈도우가 C드라이브에서 구동이 되기때문에 전체적인 컴퓨터의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시파일, 다운파일, 오래된 윈도우 백업파일처럼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면 용량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따라하기 쉬운 방법으로 C드라이브 용량 부족을 해결하는 정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탕화면 정리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에 안에 파일을 저장하는것이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해지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바탕화면은 윈도우안에 있는 '폴더'입니다. 그래서 바탕화면에 동영상파일등 용량이 큰 파일들을 많이 놔두게 되면 용량부족에 시달리는 지름길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이를 방지하고자, 데이터 드라이브인 D드라이브에 폴더를 만들어두고, 그 폴더의 바로가기만 바탕화면에 배치를 합니다.
바로 이런식으로요.
아니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용량이 크지?
여기에 영화나 드라마등 용량이 큰 파일들을 저장해둡니다. 웹하드나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파일들의 저장경로도 이쪽에 설정해두는 편이에요.
바탕화면엔 바로가기만 해놓고, 언제든이 폴더에 들어갈 수 있구요.
드래그앤 드롭으로 이 폴더에 바로 파일들을 넣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실제로 사용하기엔 그냥 바탕화면에 폴더를 놔두고 쓰는것처럼 간편합니다.
이런식으로 원본폴더를 D드라이브에 만들어두고, 각종 다운로드 경로를 저곳에 해둔뒤, 바로가기 만들기를 해서 폴더의 바로가기를 만든후에 바탕화면에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2. Cloud폴더를 바탕화면이나 C드라이브에 두진 않았는지?
구글드라이브, N드라이브, 원드라이브등 클라우드 폴더를 C드라이브에 놔두고 동기화를 하면 C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는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3. 디스크 정리
디스크 정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파일, 임시 인터넷파일등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면 용량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C드라이브 우클릭 - 속성
일반 탭에서 -> 디스크정리.
이만큼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네요. 솔직히 그렇게 많은 공간은 아닌것 같습니다.
4.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 정리
1)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 Windows Update 서비스 일시중지
2)C:\/Windows/Softwaredistribution 디렉토리를 마우스 우클릭후 삭제
3)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 Windows Update 서비스 시작
5. 게임이나 용량큰 프로그램을 C드라이브에 깔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C드라이브에 깔려있기 때문에, 어떤 설치파일을 [다음] 버튼 연타를 통해 설치를 하면 전부다 C드라이브에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정말 자주사용하고, 용량이 크지 않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다른 프로그램들은, 설치시 경로지정에 C:\ 부분의 C를 D로 바꾸기만 해도 C드라이브 용량알 많이 아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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