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으로 시작하여 연역을 정립하라.
내가 서른 즈음에 깨달은 결론 일은 귀납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사실 이게 사회와 세상의 기본중의 상기본 원리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애초에 이 글을 읽을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해볼까 한다. 자. 내가 블로그 제목을 어떻게 지었나? 귀납으로 시작해서 연역을 정립하라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문장을 보고, "뭔 게소리여 ㅡ ㅡ"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절대로 이 글을 클릭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이런 잡다스러운 글을 클릭하기에는, 심적,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이미 도처에 재밌고, 유익한것들이 널려있고, 이런 딱 봐도 복잡해보이는 글을 클릭해서 읽어볼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이다. 즉, 이 글은 "효과"를 절대로 볼수 없는 글이다. 나는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아둘 것이다. 체감상 ..
일상취미사색
2018. 12. 22. 02:07